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용종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선종의 경우는 당장은 양성이지만 추후 10년 20년 시간이 오래 지다면 악성화의 가능성이 높아 제거가 필요합니다. 증식성폴립의 경우는 대개는 악성화가능성이 없는 안전한 용종입니다.
다만 내시경만 해서 육안상으로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모두 제거를 해서 조직검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조직검사결과상 이것이 선종인지 증식성폴립인지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