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이 갯벌이 아닌 모래사장인 이유는?
바닷가에서 물이 빠졌을 때를 보면, 진흙같은 갯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해변 초입부는 고운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아무리 봐도 갯벌과 모래사장은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해변이 모두 갯벌이 아니라
일부로 모래를 조성한 것도 아닐 것 같은데, 해변에 모래사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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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해변에서는 파도에 의해 잘게 부수어진 암석이 해안가로 떠밀려오면 모래사장을 형성합니다.
그러나, 서해안같이 수심이 얕고 넓은 곳같은경우 계속 물에잠겨있어 더 작은 알갱이로 부수어지는데 이것이 진흙으로 바뀌어 뻘이 형성됩니다. 또한 서해안에 도달하는 많은 강의 하류로부터 땅이 넓고 매우 완만하여, 강에서 떠내려온 퇴적물들이 넓게 분포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갯벌은 바닷물이 차잇다가 빠지면 나타나므로 땅에 수분이 많아 질척질척 합니다
그러나 해변은 햇빛에 노출되어있고 수분도 다 말라서 모래가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갯벌이란 것은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모래나 점토의 미세한 입자가 쌓인 지형입니다.
즉, 만조시 물에 잠기지 않는다면 갯벌이 아닙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경우는 물에 잠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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