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심장쪽이 쪼여 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 48시간 홀터를 하고 정상이라 듣고 생활하다가 또 증상이 있어 대학병원까지가서 심장CT를 추가적으로 한 상황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조금만 증상이 있으면 뇌경색, 미주성실신등 모든 병이 저한테 적용되는것같고 불안합니다. 이겨 낼 방법이 있을까요??
건강염려증이 심할 경우에는 혼자서 극복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면서 진료 및 상담을 받아서 최대한 치료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불안한 거에요.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항불안제를 써볼 수도 있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지 행동을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걱정이 들려고 하면 '괜찮아질 거야'라고 생각을 바꿔보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