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거의 집순이다 보니까 꼭 나가야하는 스케줄이 아니면 잘 나가지를 않는데 요즘은 저녁에 밖에 나가서 어쩌다 모르는 사람과 눈이 마주칠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그 사람이 왠지 저를 쫓아올 것 같고 집 문을 두드릴 것만 같은 공포감에 시달립니다.. 저도 바깥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나이인지라 밖에 나가는 일이 앞으론 더 많아질 것 같은데 이런 공포감에 대한 원인은 무엇이고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