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남자 키보다 너무 작아서 고민이 돼요
제가 일반 남자들보다 키가 많이 작은 편인데요 키가 170 정도 되는데 여자들한테 너무 인기가 없어서 짜증이나요 다큰 성인은 키를 키울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키 160인 사람도 있는데 170으로 불평을 하는건 너무 팔자좋은 소리같네요. 물론 키가 커서 안 좋은건 없지만 키보다 중요한건 능력과 성실함이기 때문에 너무 키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래에 여럿 도움되지도않는 '키 신경쓰지말라"는 무지랭이 답변들은 무시하시고, 일단 본인같은 사람에게 키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 평균 신장이 175이기에 키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보는건 매우 일반적입니다.
아래에 답변들 중에 하나만 언급하자면 "키 작아도 일잘하고 성실하면 된다?" 이거 벌래 등딱지 시나락까먹는 헛소리입니다.
사회에서 성실하다는 이미지는 어떻게해서 심리적으로 작동할까? 라는 질문을 한번 던져볼까요?
성실하다는건 내면적으로 정직하고 친절하거나 혹은 일만 잘해서 생기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외모는 신뢰도에 가장 유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키가 크고 훤질한 A기 일을 자주 혹은 계속 합니다. 그리고 키가 작은 B가 일을 열심히 합니다.
자, 그럼 A,B 둘중 누가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듣고 누가 일을 열심히 한다는 말을 들을까요?
외모에 따라 행위에 대한 대중들의 판단이나 평가또한 편향성을 지닙니다.
암묵적으로 작용하죠. 결국 A는 일을 잘한다는 칭찬을 들으며 B는 일을 그냥 열심히 한다는 소리를 듣겠죠?
일을 잘한다는건 태도와 무관하게 그 사람에게 역량을 봤다는거고 일을 열심히한다는건 태도만 보였다는걸로 알수있습니다.
키가 크다는건 더 좋은 이미지와 풍부한 인식을 심어줄수있기에 키가 작은건 다소 불리합니다.
물론 단적으로 키가 크고 작음에 상대적인 비교를 한다면 사회적 불이익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국 키가 크고 작음을 기준점으로 해서 성실하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는건지 본다면, 키가 작은 사람도 성실하다는 소리를 들을수있겠죠. 근데 키가 작음으로해서 남들보다 좋은 이미지를 가지기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할겁니다.
실제로 미국에 사회실험에서 키가 작은 사람이 악덕을 행했을때 더 나쁜 혹평을 받는다는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대통령 선거또한 키 큰 사람 일수록 지지율이 높다는것도 이에대한 반증이죠.
미국의 대통령 역대 선거에서 당선자는 경쟁자 후보보다 항상 평균 키가 5센치 컷다는것도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해서 키가 작다고 불행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장 분명한건 키가 작다는것은 인간이 사소하게 생각하는것과는 달리,
삶에서 사회에서 사람들 속에서 의외로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고있다는것이 결론입니다.
키는 삶에서 신경쓰고 우울해하고 번뇌할만한 충분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을 열등감이라고 손가락질하는사람,
이런 고민을 님에게 부질없다고 생각하는 하찮은 잡종 군중들의 조언 따윈 눈에 넣지도 마세요.
막상 자기딴에도 개인적 고민이 있다면 진지하게 봐달라고 애원할 부류들입니다.
키보다 중요한건 무엇무엇이 있다? 이런 헛소리가 답변들속에서 난무합니다.
맞아요. 키보다 중요한건 있죠. 근데 키보다 중요하다고 일컬어지는 능력,재산, 학벌,노력 여타의 이런것들도 키와 같은 외모가 피력되어있습니다.
능력도 키가 작으면 불리하겠죠?
회사면접, 고객 접대, 상담사, 와 같은 사람 상대하는 직업들은 키가 작으면 일차적으로는 신뢰도에 마이너스입니다. 그런 마이너스를 벌충하기위해 더 많은 노력해야됩니다.
자영업 또한 키 작은 사장이면 광고보다는 뒤에서 바지사장처럼 서포트하는 직업만 가져야 할정도로 한정적입니다.
외적으로 보여지는것을 중요시되는 직업은 모델만 유일한게 아니라는것이죠. 위에 다 해당됩니다.
그러면 위에 직업들은 더 많은 내적인 기회비용이 소모되기에 피하는게 좋을거고,
공무원, 회계사, 인쇄소 와 같은 사람과 대면할수있는 기회가 적은걸 노려보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키 작은 사람은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남들과는 다른 종류의 자신감 말입니다.
키작아도 괜찮아 난 할수있어와 같은 흔해빠진 보편적인 자신감이 아니라,
"키가 작기때문에 거기에 맞는 나만의 길을 찾겠다는 독립심"에서 출발하는겁니다.
여자들이 싫어하는건 맞습니다. 170이기때문이죠.
근데 170이 여자들이 남자를 싫어할만한 원인이 되지않으려면
다른 매력 분야에 투자를하고 노력을 기울여야하지만서도
여간 힘든게 아니라는 점에서 극렬히 공감합니다.
사실은 님에게 키가 고민이라기보다는,
"170이라는 단점을 대체할수있는 노력이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어쩔수없이 키가 유일한 고민이어야만하는 불행함"이
궁극적인 고민일거라 저는 확신합니다.
일단 님이 여자들을 주로 만나는 장소가 길거리, 시내, 공원, 카페 이런곳이라면 싫어하거나 기피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반대로 님이 무언가를 하기위해 특정한 공동체나 집단에 참여를 해서 그곳에 동일한 목적을 두는 여성을 만나는 시도를 여러번하는게 도움됩니다.
교회를 다닌다던지, 헬스장, 여러 체육 동아리 와 같이 소속된 공간에 기회를 얻을수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동체나 참여없이 만난다면 "불특정 다수"라는 이미지속에 본인을 특정할수있는 범주는 "키가 작은 남성"이 됩니다.
하지만 공동체에서 만난다면 역할이 주어지기에 재밌는 교회오빠, 독서 동아리에서는 과묵한 신사, 체육동아리에서는 활달하고 친숙한 오빠 와 같이
본인의 연예 이미지를 특정할수있는 무언가는 집단의 특색에 맞게 규정이 되기에 키가 작다는 사실은 어떻게든 희석됩니다.
장애인도 교회에서 여성 혹은 남성을 만나 결혼을 하는 사례도 굉장히 많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거룩한 신앙에 대한 믿음이 사랑으로 이어지는 케이스입니다.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성인이면 이미 성장이 다 되었기 때문에 수술이외에는 불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간혼 성인때도 몇센티 키시는분들도 있으니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시는게 어떨까하네요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요즘은 개성시대라 170이면 그리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래도 고민이시라면 키높이 깔장도 있고요 구두나 운동화가
키작은 사람을 위한 것도 있고요
정말 심각하게 고민이시라면 수술을 해서 키를 키우는 방법도 있어요
그런데 수술은 아닌거 같고요
다른 방법중 위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재빠른멧토끼101입니다.
키가 커지는 방법은 허벅지나종아리 뼈를 잘라서 그 뼈가 다시 붙으면서 키가 커지는 키크는 수술이 있고
성장판이 닫힌 사람도 성장호르몬 주사를 많이 맞게 되면 키가 조금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키크는 수술은 엄청난 고통과 긴 재활 시간 그리고 수술비도 만만치 않고 제일 중요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구요,
성장호르몬 주사는 되게 많이 맞아야하고 이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키가 170이면 여자를 못 만날정도로 작은 키는 아닙니다. 다른쪽으로 노력을 해서 본인은 매력적으로 만드시는 방법들을 찾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리경입니다. 어릴 때는 키가 매우 중요해 보이지만 시간이지나 일정 나이가 되면 키보다 능력이 중요합니다. 능력이 있으면 여자는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키를 굳이 키우고 싶다면 좋은 영향을 많이 섭취하시고 적당한 운동과 수면을 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