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속상함이라도 친구에게 표현하는 게 맞는걸까요?
사소한 속상함이라도 친구에게 표현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참고 넘기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사소한 거에 상처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 막상 표현하면 속 좁은 사람이 될 것 같고 분위기도 흐릴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막상 참자고 하니 제가 너무 힘들고..어떻게 해야 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우리같이노른자43입니다.
사소함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느끼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을 먼저 설정하시면 좀 편하실꺼예요.
예를 들어서 상중하라고 크게 나누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중이하라면 그냥 가볍게 넘기시고 중이상이라면 친구분에게 이야기를 꺼내어 보는 겁니다. 너무 사소한 것들도 다꺼내다 보면 친구분과 오히려 악화 될 수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살면서 모든것을 다 표현할
수는 없겠죠. 사람에겐 어느정도
스스로 삭히는 기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긁어 부스럼 이란
말이 있듯이 때론 모른척
묻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저도 같은 성격인데요
전 시간이 지나고 감정이 좀 사그라든 후에 말합니다
사실 그때 기분이 좀 서운하고 안 좋았었다고요
친한 친구라면 다 이해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