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속상함이라도 친구에게 표현하는 게 맞는걸까요?
사소한 거에 상처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 막상 표현하면 속 좁은 사람이 될 것 같고 분위기도 흐릴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막상 참자고 하니 제가 너무 힘들고..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우리같이노른자43입니다.
사소함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느끼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을 먼저 설정하시면 좀 편하실꺼예요.
예를 들어서 상중하라고 크게 나누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중이하라면 그냥 가볍게 넘기시고 중이상이라면 친구분에게 이야기를 꺼내어 보는 겁니다. 너무 사소한 것들도 다꺼내다 보면 친구분과 오히려 악화 될 수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힘찬낙지164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속상함이라도 말씀하세요 나중에 그것들이쌓여 크게 커지니까요..
안녕하세요. 남다른고슴도치263입니다....
제 생각에는 ... 사소해도 본인이 상처를
받는 거라면 얘기 하는 게 좋을 꺼 같아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살면서 모든것을 다 표현할
수는 없겠죠. 사람에겐 어느정도
스스로 삭히는 기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긁어 부스럼 이란
말이 있듯이 때론 모른척
묻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저도 같은 성격인데요
전 시간이 지나고 감정이 좀 사그라든 후에 말합니다
사실 그때 기분이 좀 서운하고 안 좋았었다고요
친한 친구라면 다 이해해 줍니다
안녕하세요. 잘난파리73입니다.
사소한 속상함이라도 상처가 오래갈 수도있죠
친구에게 기분 나쁘지않게 말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사소한 속상함이라도 친구 사이일수록 그때마다 말을 해서 오해가 있다면 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