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만 되면 아이들이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결혼 15년차 부부입니다
부부간의 신뢰가 깨진상태에서 (이혼애기가 오가는중) 배우자는 아이들을 명절만 되면 데려갈려고 합니다.
명절뿐만이 아닙니다.. 배우자가 시골갈때마다.. 그럽니다
아이들은 멀미도 심하고 가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명절만 되면 스트레스를 아이들이 받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부부간의 신뢰간 깨어진 상황에서 배우자가 명절마다 아이들을 시골에 데려가려고 하니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이혼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양육권과 관련해서는 따지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서 대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이 상항 상태에서 대화는 어렵겠지만 아이의 복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꺼내보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멀미도 심하고, 명절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걱정된다'는 식으로 아이 중심의 언어로 접근하면 상대방도 방어적이지 않게 들을 수 있겠습니다. “명절에 꼭 시골에 가지 않아도, 영상통화나 근처에서 짧게 만나는 건 어떨까?”처럼 대안적인 만남 방식을 제안해보는 것도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부의 신뢰가 깨진 상태 라면
부부의 감정만 중요시 하긴 보담도
부부간의 대립적인 감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곪아터졌고
두 사람의 사이로 인해서 불안함과 긴장, 무서움, 두려움, 공포 라는 감정이 있기에 아이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 되어짐이 큽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감정적인 부분 보다는 아이들의 심리.정서적인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이들이 명절 날 할머니.할아버지 댁에 가고 싶지 않다 라는 의사를 밝혔다 라면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명절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억지로 데려가면 멀미와 심리적 부담이 커질수 있습니다. 부모가 협의해 아이의 건강, 심리를 우선시하는 방안을 찾는게 필요합니다. 법적 갈등상황이라면 상담센터나 가정법원 조정 제도를 통해 객관적으로 조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