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임금체불로 이직 하게 되었는데 공백기동안 여행을 다녀올지 말지 고민돼요
27살 입니다
잦은 임금체불로 의리로 남아있던 회사를 오늘그만두고
다음달부터 회사를 잘만나 연봉도 더 잘받고 출근하기로 되었습니다.
현재 2개월 넘는 임금체불로 인해 결국 남은 돈은 거의 간당간당합니다
애인이 어차피 밀린 임금과 퇴직금이 들어올건데 자기가 대신 돈 내줄테니 들어오면 주면 되지 않냐며 휴식하는동안 여행이라도 같이 가자더라구요
돈을 빌리면서까지 여행을 가야하나 싶으면서도
이제 한동안 또 새로 일배우려면 연차도 눈치보일거같은데 다녀올까 욕심생기고 뭔가 막막하고 그러네요
이런 고민해야한다는것도 자괴감들고
자기 사정을 이해하고 기다려달라며 붙잡는 사장이 밉고
새로운 시작하기도 두려운데
이런것조차 선택하기가 망설여지는게 답답하고
무기력하고 우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