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설명상 눈썹 위에 발생한 염증성 결절성 여드름(초기 낭종성 여드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위는 혈관이 풍부하고 피부가 얇아 잘못 건드리면 흉터 위험이 큽니다.
현재 단계에서 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아직 고름이 피부 표면으로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압출하면 염증이 진피층으로 더 퍼지면서 색소침착이나 함몰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눈썹 주변은 흉터가 남으면 눈에 잘 띕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다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첫째, 손으로 만지거나 누르지 말 것. 둘째, 하루 2회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문지르지 말 것. 셋째, 냉찜질을 하루 1회에서 2회, 5에서 10분 정도 시행하면 부기와 통증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벤조일 퍼옥사이드나 살리실산 같은 국소 여드름 약이 있다면 점 형태로만 아주 소량 사용은 가능하나, 따가움이 있으면 즉시 중단합니다.
통증이 있고 직경이 약 2센티미터 정도로 크다면 피부과 방문을 권합니다. 이 경우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병변 내 국소 항염 주사(소량의 스테로이드 주사)로, 1일에서 3일 내 크기와 통증이 빠르게 줄어들고 흉터 위험도 낮습니다. 필요 시 경구 항생제를 단기간 병용하기도 합니다.
클렌저 변경과의 연관성은 가능성은 있으나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폼클렌저는 여드름의 직접 원인보다는 자극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수면 부족, 스트레스, 생리 전후, 단 음식 섭취 증가 등이 있었다면 그 영향이 더 흔합니다. 당분간은 저자극 세안제로 하루 2회만 유지하고 추가 제품은 늘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하면, 지금 상태에서는 압출은 피하고, 통증과 크기가 크므로 피부과에서 조기 염증 조절 치료를 받는 것이 흉터를 최소화하는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