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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백로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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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뼈인지 근육인지.. 외과 내과 선생님들 알려주세요

제가 어깨가 안쪽으로 구부정에 항상 어깨피려고 노력은하나 요즘 알바로 몸이 피료에 쌓이는걸 느낍니다. 일어나면 몸이 붓는게 느껴져요..

제가 원래 건강했는데..부분부분 아픈게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날개쪽뼈가 답답해서 항상 팔뒤로 깍지껴서 소리를 내거나 집에 폼롤러로 누워서 왓다가따가 하면 소리나게해서

시원함을 느꼈는데 어느 순간부터 힘풀고잇는자세나 팔을 앞으로하거나 누운자세에 숨크게 마시거나 옆으로 눕거나 등등 그냥 팔에 힘주거나 자세 조금만 힘풀고잇어도 이젠 너무아파 미치겠어요.

살짝만 손으로 눌러도 아파요;; 예전에는 날개ㅃㅕ 쪽이 뻐근해서 풀었다면 이젠 앞에 흉부뼈라고해야되나 거기가 뻐근해서 아도 펴서 소리가 뜨드득 해야지 좀 살만해요..거즘 2달 넘은거같은데

이미지 첨부에 빨간색 네모로 표시해뒀습니다

쇄골라인밑뼈 1.2.3 요긴데..

이게 근육통인지 아님 다른게 원인이지..뭔지 알수가 있어야죠

(제가 평상시에 진짜 가끔오는데 이유없이 왼쪽가슴이 바늘에 찔린것마냥 아파서 숨을 못쉬어오..

중간에 숨딸릴때 진짜 0.1초씩 숨고르고 해서 숨을 참고 10초 있으면 괜찮아지고, 이건 병원어디가야할지몰라서 내과에서 멀쩡하다고 해서 병원 포기했어요 ..

제가 위염도 예전에 있었구요.. )아무튼 이런게 원인은 아니겠죠?

이런증상있다는 지식인 글을 많이 보았는데 답변이 너무 가지각색이여서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내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어디로가야하며 어떤 진단을 받아야항까요.. 이것저것 다 진료해보고싶지만 진료비가 부담스러워서 정확한 병원에 진단받고싶습니다.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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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가슴통증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장, 폐, 근골격계 등등이 그 원인이죠. 찌르는 듯한 통증이거나 움직일 때마다 아픈 경우 심장이나 폐보다는 근골격계의 일시적인 통증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대표적으로 갈비연골염이 흔한 가슴통증의 원인입니다. 조금 지켜보시다가 증상이 너무 심해지거나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갈비뼈 부위 통증이 있다면 늑골연골염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늑골연골염은 주로 갈비뼈사이 근육의 염좌 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흉통 원인 중 상당수를 차지하며 특히 특정 동작에서 악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전형적인 협심증의 흉통은 명치 혹은 왼쪽 가슴 부위가 묵직하거나 쥐어짜는 양상의 통증으로 15분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운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턱, 팔, 혹은 어깨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동반되거나 호흡곤란, 심계항진, 식은땀이 날 수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명치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위산억제제를 복용시에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흉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기본적인 심전도 및 엑스레이 촬영으로 심장 문제를 감별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은 가슴 내부의 소화기나 호흡기 문제보다는 흉곽의 근골격계 문제로 보입니다.

    정형외과 방문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해 본다면 흉추 염좌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흉추 주변의 인대의 손상으로 인하여 주위 통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흉추 주변으로 늑골이 있기에 늑골 염좌 또는 늑간근, 신경의 문제로 인하여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진료 이후 약물 치료, 체외 충격파, 주사 치료 등을 시행해 볼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복장뼈가 있는 부분이고 해당 뼈 주위로 근육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아마 뼈자체의 통증은 아닐겁니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보시고 가까운 정형외과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