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극 드라마나 영화들을 보면 조선시대 여자들이 외출을 할때 얼굴에 두루마기 같은 것을 걸치던데 그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적 예절을 매우 중요시했습니다. 유교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드러나는 것을 금기시했으며, 여성은 남성 앞에서 얼굴을 가려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여성들은 외출 시 얼굴을 가리기 위해 장옷이나 쓰개치마, 너울 등을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여성의 외출용 쓰개는 크게 장옷 쓰개치마 천의가 있습니다. 장옷은 명칭에서 나타나듯이 치마저고리가 모양의 한벌의 옷모양으로 두루마리 모양이었고 쓰개치마는 치마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의는 천조각으로 된 것으로 얼굴을 가리는 쓰개의 종류입니다. 초기에는 신분에 따라 장옷 쓰개치마 천의를 사용하였고 후기로 갈수록 혼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런 장면을 다시 떠올려 보시면 대부분 밤에 나가거나 어디 만나면 안될 사람을 만나려 할대일겁니다.
몰래 다니는 장면이라서 당연히 얼굴을 숨기는 것이죠
현대의 선진국 중에도 밤에 여자 혼자 못다니는 나라가 많은데
중세면은 치안이 얼마나 험하겠습니까.
그래서 낮에 평범하게 외출할때는 그런차림을 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것을 가림걸이라고 하는데
여성의 겸손하고 순결함과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용도 등으로 사용하였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여자들이 얼굴에 두루마기를 걸치는 이유는 얼굴을 가리기위해서, 자신을 지키기위해서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