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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제일봉
봉래산제일봉22.11.30

항만 무역 용어에 대한 질문입니다.

항만 무역에 관심이 많은데 용어가 어렵더라구요.

1. container terminal

2. container yard

3. container berth

4. marshaalling yard

5. apron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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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 다음과 같이 작성드립니다.

    1. Container Terminal

    Container Terminal은 CT라고도 표현하며, 컨테이너 운송을 하는 경우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 작업을 할 수 있는 해상운송과 육상운송의 접점에 있는 항구 앞 장소입니다. 본선하역, 하역준비, 화물보관,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화물 접수 등 각종 기반시설을 갖춘 지역을 말하는데, CT는 크게 CY(Container Yard), CFS(Container Freight Station), 안벽(Berth), Apron, Marshalling Yard, CY gate 등으로 구분됩니다.

    2. Container Yard

    Container Yard는 주로 CY라고 말하며 컨테이너 야적장을 의미합니다. 화물이 적입된 컨테이너가 화주로부터 운송인에게 운반되는 장소이자 빈컨테이너가 되돌아오는 지역이며 컨테이너 대합실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출하는 상황이라면 컨테이너 화물을 인수하고 선적하기 전까지 보관을 하는 장소이며, 이와 반대로 수입하는 상황이라면 컨테이너를 양하한 후 반출될 때 까지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CY는 컨테이너를 집결하여 장치 및 보관하는 장소와 동일하여야 하기 때문에 선적항의 항계 내에 위치하고 보세장치장을 겸하여야 합니다.

    3. Container Berth

    안벽(berth)은 컨테이너 선박을 접안시키는 곳으로, 4,000TEU 이상의 대형 선박을 접안시키기 위해서는 13m 이상의 수심이 필요하며, 안벽의 길이는 300m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4. Marshalling Yard

    마샬링 야드(Marshalling Yard)는 컨테이너를 선적하거나 양륙하기 위해 정렬시켜 놓도록 구획된 부두 공간으로, 선적해야 하는 컨테이너들을 적하 계획에 따라 정렬해 놓는 장소입니다. 에이프럼(apron)에 접한 일부 공간이며, 20ft 컨테이너들을 우선적으로 쌓아두고 컨테이너를 구분할 수 있도록 슬롯(slot)으로 구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5. Apron

    에이프런(apron)은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거나 육지로 내릴 수 있는 터미널의 가장자리를 지칭하며,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 하역을 할 수 있는 갠트리 크레인이 설치되어 있어 선적을 하고 하역을 진행하는 장소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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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부분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1. container terminal

    -> 컨테이너 터미널은 컨테이너의 해상 운송과 육상 운송의 결절점이 되는 항만 시설의 총칭으로, 컨테이너 부두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터미널 안에는 아래 언급하신 컨테이너 야드, 버스, 마샬링 야드, 애이프론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2. container yard

    -> 컨테이너 야드는 컨테이너를 적재해놓는 곳을 뜻 합니다. 영화속에서 컨테이너들이 쌓여져있는 곳은 대부분 CY라고 보시면 됩니다. 컨테이너 터미널과 크게 구분없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정확하게는 터미널 안에 야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셔야 됩니다. 수출 시에는 FCL 화물이 선적되기 전까지 적재되어 있는 곳이며, 수입 시에는 FCL 화물이 양하되어 반출하기 전까지 있는 곳입니다.

    3. container berth

    -> 컨테이너 버스는 선석을 뜻하며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서 100선석의 부두란 100대가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뜻합니다. 통상적으로 선석은 선착순에 따라 부여받게 됩니다.

    4. marshaalling yard

    -> 마샬링야드는 배에 상품을 선적하기 전에 미리 컨테이너를 정렬해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CY에 쌓여있던 컨테이너들을 마샬링 야드로 옮겨서 적재계획에 따라 정렬해두면 갠트리 크레인이 컨테이너 하나하나를 컨테이너 선에 선적하게 됩니다.

    5. apron

    -> 애이프런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갠트리 크레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항만의 모습이라 보시면되고 마샬링 야드에 정렬되어 있는 컨테이너를 에이프런에 있는 갠트리 크래인으로 컨테이너 선에 선적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조금 더 이해하기 좋으실 듯 합니다.

    추가적으로, CFS는 컨테이너를 FCL 컨테이너(포장완료)로 만들기 위하여 LCL(소량화물) 컨테이너를 FCL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서 100개 물건이 들어가는 컨테이너가 있고 10개씩 물품을 가진 10명의 화주가 있다면 이러한 물품을 1개의 컨테이너로 적입하는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CY gate는 CY 입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마음에 드시는 경우에는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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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해상운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항만 설비'가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물품이 컨테이너로 운송되면, 여러 구역을 거쳐 선적이될텐데, 문의하신 내용은 컨테이너 터미널의 주요 시설들을 의미하고 있으며 잘 정리된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shippingnews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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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1. Container Terminal : 컨테이너 화물을 반출입하거나 선적, 양하 및 보관하는 장소를 통칭하는 용어

    2. Container Yard : 컨테이너를 인수하거나 인도, 보관하는 장소 전체를 통칭하는 용어

    3. Container Berth(선석) : 컨테이너 선박이 정박해 하역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갖춘 접안 시설

    4. Marshaalling Yard : 선적 예정인 컨테이너 또는 양하된 컨테이너들을 순서에 따라 정렬해두는 야적장

    5. Apron :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거나 육지로 내릴 수 있는 터미널의 가장자리 부분으로 겐트리 크레인이 설치되어 컨테이너 하역 작업 진행되는 장소

    컨테이너 터미널 구조 : 네이버 블로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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