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를 신고 걷다가 맞닿는 부분이 있어서 보니 복숭아뼈 밑에 톡튀어나온 뼈가 있는데 아프더군요..
왼쪽은 괜찮은데 오른발만 그렇더라구요
첨엔통증이 많았는데 며칠 지나니 괜찮아지긴했어요..
정형외과에가서 물어보니 부주상골 증후군이라는거라네요 그냥 살아야 한다고하고요~
도움이 될만한 뭐언가가 있으까요?
운동화를 크게 신으면 안닿을까요?
아님 특수신발 같은게 있으까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관절가동부위에 뼈가 나와있어서 움직일때마다 자극이 된다면 해당부위의 피부가 상처가 날수 있습니다.
자극을 피하기 위해서 신발을 크게 하거나 발에 맞는 운동화를 제작해서 신고다니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에 대해서는 딱히 도움이 될만한 무언가가 없습니다. 특수 신발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운동화를 크게 신는 다고 하여 특별히 효과적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유감스럽지만 들으신 대로 그냥 살아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의 경우 이로인해 통증이나 평발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특별한 치료는 필요치 않습니다.
신발과 맞닿아 불편감이 있으시다면 볼이 넓은 신발의 착용이 도움이 되겠으며 불편감이 없으시다면 일반적인 신발을 그대로 착용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