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활용한 신분증명 사례는 없나요?
블록체인은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합니다. 간혹 뉴스를 통해서 여권이나 신분증을 위조하는 뉴스를 보곤합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텐데 실제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분증명 사례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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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탈중앙화 신원 인증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분산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의 약자로 탈중앙화된 신분증을 뜻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원증명을 말하며 자신의 신원을 해당 기관의 중앙서버에 저장하여 관리되지 않습니다.
본인에 대한 신원 증명을 개인이 직접 증명 및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앞으로 금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ex) 금융기관, 애플, 페이스북, 통신사
현재 국내 통신사 및 금융기관들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도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확인(DID)" 도입을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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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신분증은 본인 스스로 신분을 입증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금융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처리, 개인건강정보에 민감한 의료산업과 일반적인 SNS서비스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정보를 타 기관을 통해 관리하여 개인정보 유출 같은 문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게 되며, 본인이 직접 신원을 관리하고 증명할 수 있는 "자기주권신원"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