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지역이름이지금이랑 같았나요?
선조국문유서에 황해도. 경상도 전라도 이렇게 나오는데 조선시대에 돌아간다면 말은어느정도 통했겠네요?
지역사투리 쓰는정도였겠죠?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도는 1895년까지의 조선의 광역 행정 구역을 이르는 명칭입니다. 1413년 태종은 한반도를 여덟 개의 도로 분할하였는데, 팔도는 조선 시대 대부분의 기간 동안 대체적으로 그 행정 구역을 유지하였다. 1895년(고종 32년)에 23부제를 시행해 급진적으로 해체되었다가, 이듬해인 1896년에 팔도 중 남부 3개 도와 북부 2개 도를 남·북도로 나눈 13도제가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는 이 시대에도 동일한 명칭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현재와 같은 맞춤법 규정도 없었고,
또 요즘처럼 인터넷이나 방송도 없었기 때문에
서울 중심의 언어가 지방에까지 덜 침투했으리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보다 사투리가 훨씬 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말은
어느정도 통했을거 같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역 명칭은 합리적인 이유가 발생 하면 수시로 변합니다. 예를 들어 행정안전부는 2006년부터 일제 강점기에 왜곡되거나 주민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행정구역 명칭을 조사해 정비해오고 있는데요 경기도도 2006년 지역 명칭 유래 등을 일제 조사해 4곳의 행정구역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양평군 ‘지제면’이 ‘지평면’으로 변경됐고 이 지역은 본래 ‘지평현’, ‘지평군’이었다가 1908년 9월 14일 칙령 제69호로 양근군과 지평군을 합병하면서 ‘지제면’으로 명칭이 바뀌었는데 이렇게 두 읍이 통합되어 시가 되기도 하고 지역명이 아예 바뀌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에 돌아간다면 말은 어느 정도 통했을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한글이 공식 문자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한글을 할 줄 알면 어느 정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지역별로 사투리가 있었지만, 기본적인 어휘는 비슷했기 때문에, 사투리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돌아간다면, 현대 한국어와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에는 현대 한국어와는 다른 한자어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현대 한국어와는 다른 문법을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조선시대에 돌아간다면,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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