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듣기 좋은 잔잔한 음악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잔잔한 음악이 계속 듣고 싶어지네요... 혹시 요즘 듣기 좋은,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잔잔한 음악 아시는 분 계실까요? 너무 신나는 곡이나 댄스곡 말고,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 혹은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책 읽을 때 듣기 좋은 그런 음악들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인디 음악이나 클래식, 팝 등 장르는 상관없으니 편하게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새벽에 들으면 더 좋은 그런 분위기 있는 곡들 위주로 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ㅠㅠ 잔잔한 음악 추천, 저에게도 힐링을 선물해주세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가사있는 노래도 괜찮으시면 이것들 추천드립니다. 얼마나 원하실지 몰라서 다 가져와봤어요.
국내:
허회경- 그렇게 살아가는 것, 김철수씨 이야기
Wave to earth- 사랑으로, bad, wave
우효- 사노라면, 꿀차, grace, vineyard
백예린-antifreeze,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산책, bye bye my blue
검정치마- 하와이 검은 모래, 기다린 만큼 더, everything
해외:
라디오헤드-No surprises, fake plastic trees, (nice dream), karma police
블러- the universal, for tommorow
그린데이- last day on earth,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잔잔한 음악이라면 피아노 곡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히사이시 조의 썸머나 스프링같은 곳도 좋고 혹은 DJ 오카와리의 플라워댄스나 러브레터와 같은 곡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