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런치패드와 기존 거래소간의 IEO와 같은 맥락의 투자 방식인가요?

Question

거래소 서버가 먹통이 될만큼 관심이 높았던 것중 하나가 바이낸스 런치패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거래소 코인으로 특정 코인을 매수할 수 있는 컨셉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투자방식으로 봤을 땐 IEO와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바이낸스 런치패드가 기존에 거래소에서 진행하던 IEO와 IEO와 같은 맥락의 투자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차이점도 궁금하네요.

Answer 1

바이낸스의 공식적인 소개에 따르면 "런치패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자금을 모으고 생태계를 꾸려나가는 것을 돕는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에 비트소닉이나 다른 거래소에서 존재하던 IEO나 토큰세일 플랫폼의 이름을 'Launchpad(발사대)'라는 브랜드 이름 붙여로 런칭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런치패드가 주목 받는 이유는 바이낸스에서 IEO한 토큰 혹은 코인은 사실상 바이낸스에 상장된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토큰 세일에 참여해서 코인을 살 수 있다면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이낸스가 가치가 없는 스캠성 프로젝트를 IEO할 이유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바이낸스의 검증을 받은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믿음이 있고 바이낸스에 상장된 후 다른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은 더욱 쉬울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도 투자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런 이유로 런치패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