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 웹개발자가 되기 위해 디자인 감각도 필요할까요?
풀스택 웹개발자가 되기 위해 디자인 감각도 필요할까요?
대학 과제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콘솔이나 폼으로 개발하는 경우 디자인 감각이 부족해 너무 조잡한 프로그램처럼 보입니다. 풀스택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디자인쪽도 공부를 병행해야 할까요?
디자인 감각은 있으면 좋지만 풀스택 웹개발자의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보통 회사에는 디자이너 분이 따로 계십니다. 개발자는 디자이너한테서 디자인 시안을 받아서 구현하고요. 그렇기에 디자인을 할 수 있다면 당연히 플러스 요소겠지만 개발자의 필수 요건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풀스택 개발자 + 디자인 감각까지 있으면 창업할 때는 정말 좋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풀스택(프런트 + 백 + 데브옵스 + DB)만 하더라도 배울 게 산더미같아서 디자인 감각이 타고나지 않는 한 개발 외적으로 디자인쪽 공부를 하기엔 시간이 빠듯합니다. 풀스택의 모든 구성 요소도 제대로 못하는 데 디자인 감각만 있다고 해서 풀스택 개발자로 불릴 수는 없겠죠?
이건 개인적인 성향차이 정도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통상적으로 풀스택 개발자를 칭할 때 디자인요소는 고려하진 않습니다.
다만,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디자이너 없이 일을 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구글링으로 마음에 드는 비슷한 컨셉의 프로그램 테마를 살펴보시고 옷을 입혀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
정말 디자인 감각이 없다싶을 때는
블랙 바탕에 화이트 폰트와 옐로우 포인트 정도만 쓰셔도 무난한 색상 조합이 될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허접해보이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지만 색상조합을 잘 못해서 일 경우가 많은데
https://color.adobe.com/ko/explore
이런 사이트 같은 곳에서 힌트를 얻으셔도 좋을 것 같네요
프로그램을 제작할때 미려한 퍼포먼스는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풀스택 혹은 디자인이라하면 목표의 범위가 방대할 텐데요. 디자인을 새로운 전공으로 삼아 처음부터 배우기엔 수많은 시간과 지식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애플리케이션의 일반적인 디자인이라 함은 GUI를 다루는 것입니다.
배우는 방법과 전문 툴은 많겠지만 GUI를 시작하는 분에게 제안드리는 방법은
수많은 레퍼런스로 시야를 넓히고 서비스에 적용하는 Copy&Paste입니다.웹개발자라면 언어의 특성상 관련 자료가 풍부하니 아래와 같은 자료들을 참고로 적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개드리는 자료의 내용들은 각자의 저작권이 있으니, 참고를 하되 상품화에서는 주의하길 바랍니다.Design Reference
GUI위주의 디자인 사이트입니다. mockup, icon, transition등 다양한 예시를 보며 서비스개발에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Adobe에서 제공하는 Artist들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입니다. GUI를 넘어 photography, Illust등 많은 시각적 자료들이 있습니다.
dribbbleWeb Design
웹 개발자&디자이너들의 놀이터 같은 플랫폼입니다. 화려한 그래픽 적용을 실제 코드와 함께 참고 할 수 있습니다.웹디자이너라면 친숙할 CSS관련 노하우와 질문을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원하는 구현이 막힌다면 이곳을 들러보세요.
3년-4년차 풀스택 개발자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디자인쪽 공부를 하실 필요는 없지만, 프론트엔드 영역은 단순히 개발 뿐만 아니라 사용자경험, 심지어 마케팅의 영역까지도 맞닿아있는 부분이라 결국 버튼을 어떻게 만들고, 어디에 배치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디자인 공부를 해야하는 건 맞지만,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해서 직접 벡터 이미지를 만들거나 포토샵으로 사진을 적절히 편집하는 등 툴까지 다루실 필요는 전혀 없구요, 물론 가능하면 좋습니다만 저는 그거까지 디테일하게 배우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도 벅찼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다른 웹사이트들의 디자인을 주기적으로 찾아보시고, 이 회사는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시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트렌디한 감각을 기르시는데 분명 도움이 됩니다. 다른 많은 회사들이 하는 UI를 따라서 만들어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 회사들의 디자이너들 수 명, 수십명이 모여서 고민하고 만들었을테니까요.
Front / BackEnd / UI또는UX 등 어느 정도 분야가 구분은 되어 있습니다.
풀스택 개발을 목표로 하고 계시면 특히 백엔드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에 더 중점을 주시고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프론트/UI/UX 개발에 디자인 감각이 조금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보통 백엔드->프론트 로는 어느 정도 수월하게...이나
프론트->백엔드 는 버거워지는 부분이긴 하죠..
댓글 달아두신 분 말씀처럼 너무 깊게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여전히...아직까진 심미적부분 보다는 비즈니스의 구현이 더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당연한건가요..^^;;)
다다익선이라고 아는것이 많다면 좋겠지만 개발자에게 디자인공부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풀스택웹개발자는 말그대로 서버 디비 프론트개발까지의 개발 전반에 걸쳐서 다 할줄 아는 개발자를 말하는 것이니까요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개발공부를 하면서 시스템을 만드는데 집중해서 공부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어차피 디자이너 따로 있는 곳에서 일 한다면 디자인 감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디자인까지 혼자 하시려면 어느 정도 디자인 감각도 있으면 좋겠지만,
디자인 쪽 공부를 병행할 정도로 비중을 크게 둘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많이 쓰이는 Bootstrap이나 Ant Desisgn 정도만 써도 퀄리티 높은 웹 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 DB 등 시스템의 여러 구성 요소를 두루 아는 것은 분명한 장점 입니다. 하지만 모두 다 잘 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은 나와 잘 맞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빨리 선택하고 집중해서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 밥벌이가 되는 것은 잘 할 수 있는 분야 입니다.
또한 모든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여러 분야를 접하게 됩니다.
그 때 필요성을 느끼고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하느냐에 따라서 나뉘게 됩니다. 단순히 데이터만 조합해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집중을 하고 싶다면 디자인감각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themeforest 같은 사이트에만 해도 저렴한 가격(아무리 비싸야 50불이고 보통 5불에서 20불 사이)으로 완성된 디자인 템플릿도 많고 CSS 프레임워크인 부트스랩이나 Material 디자인만 잘 활용해도 웬만큼 사이트가 이쁘게 나옵니다. 색상 조합이나 화면 배치 등은 기본적인 것만 잘 사용해도 중수 이상급의 디자인이 나옵니다.
그러나 만약에 본인이 디자인을 정말 좋아한다 싶으면 이미 시중에 나온 디자인 템플릿이 맘에 들지 않고 직접 구축하고 싶으실 경우에는 디자인 감각을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을 잘하면 물론 좋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업계에서 IT쪽 지식이 풍부한 사람을 찾는것을 더 선호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필요한 부분은 웹의 풀스택이던 모바일의 앱이던, 디자이너가 만들어 주는 화면을 정확히 구현하는 실력입니다. 미세한 간격, 폰트의 크기와 같이 디자이너가 만들어주는 GUI guide를 정확하게 구현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이 때에는 사실 디자인 감각은 크게 필요없습니다.
다만 별도의 디자이너 없이 1인 Project혹은 소수의 인원의 project를 수행할때엔 어느정도의 디자인 감각은 필요합니다. 단지 그 디자인 감각은 새로 디자인을 할 정도는 아니구요, 기존에 form을 파트 사이트나 혹은 github에서 예쁜 form을 고를때 필요한 감각입니다.
따라서 새로 design을 하는 감각보다는, 예쁘고 사용자 친화적인 design을 평가하시는 감각을 키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Google과 같이 기본적인 GUI를 제공해주는 app framework을 쓰시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디자이너의 요청을 정확히 구현할수 있고, 어떤 것이 예쁜지 평가할수 있다면, 별도의 디자인 감각은 있으면 매우 좋겠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정도의 디자인 감각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코드 리뷰를 통해 개발자 채용을 하기도 하지만, 경쟁에서는 어느정도 완성도 있는 결과물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이미 만들어진 사이트를 리디자인해서 새롭게 구성하여 퍼블리싱부터 백엔드까지 구현해보신다면 높은 평가를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보기좋은 결과물에 더 눈이 가지 않을까요?
풀스택을 어떻게 정의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devops까지 커버하는것을 얘기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backend/frontend를 하나씩 할 줄 아는 정도를 얘기하시는 것인지... 두번째의 정의라면 제가 그 역할을 하고있는데, 전 디자인은 젬병입니다. 적어도 보기좋은 쪽에서는 그렇습니다. 사용자 경험에 관련된 것은 알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것보다는 디자이너가 제안한 디자인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데 집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발자는 개발을 잘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