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간이 갈수록 술(소주)의 도수는 내려가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술의 도수가 내려가는 이유가 뭔가요? 예전 제 기억에는 소주가 20도 넘은 것으로 기억하는게 이게 갈수록 병의 크기도 작아지고 도수도 내려가네요.
안녕하세요. 쌈박한쥐171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세대의 변화가 큰 영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삶도 어려웠고 술이 비쌌기 때문에 도수가 높은 술을 찾았던 것이고, 시간이 흐르면서 삶도 조금씩 나아지고 술이 대중화 되면서 즐기는 문화가 생기면서 낮은 도수의 술로 오래 즐기려는 경향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도수가 높은 한병보다 낮은 여러병 판매하는 것이 더 이익이다보니 사람들의 요구와 기업의 이익이 잘 맞아 들어간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트렌드의 변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전에 술을 마실 때는 취하려고 마셨다면 요즘은 술을 즐기려는 분위기도 한 몫하는 거 같습니다. 또한 소주의 맛의 변천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한 술을 넘기기가 어렵지만 부드럽게 넘어가는 술은 기분을 좋게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특출난발발이83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높은 도수에 비해 낮은 도수는 음주량이 증가되기 때문인것같아요.
소비자들은 조금더 깔끔하고 오래 먹을수있으니 좋고 기업은 판매량증가되서 좋은것같아요
안녕하세요. 과감한노루136입니다.
소주를 먹을때 쓴 맛때문이 아닐까요.
낮은 도수의 소주는 쓴맛보다 약간 단맛들이 많이 느껴져서 그럴꺼 같은데..
뭐든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변하는거니까요..
안녕하세요. 대담한진도개297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도수를 크게 예전만큼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을 뿐더라 낮을 수록 찾는 빈도수가 많으니 기업이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