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사람 만나는 일이 두려워졌어요
원래도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기는 했지만 사람을 제한적으로 만나는 일이 일년 이상 지속되다 보니까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더 피곤해지고 그러다보니 점점 기피하게 돼요.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어질까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상한두더쥐님 최근코로나로인해 코로나블루라는 우울증이생길정도로 정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인것같습니다
이럴때는직접만남보다 화상통화나 채팅등으로관계를이어가면좋을듯합니다.
그리고 환경에대해받아드리고 이건 두더쥐님이잘못해서그런것이아니고환경적제약이라고생각하시면 마음이좀더편할것입니다
질문에답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임완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우울증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팬데믹 피로라고도 표현합니다.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일상이 방해받고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반응을 묘사하는 데 이 표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팬데믹 피로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무력감
-식습관과 수면 패턴의 변화
-쉽게 짜증이 남
-평소에는 쉽게 처리했던 일에 대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절망감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영화,드라마 시청 등 본인이 집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해보는 것입니다. 지인들과의 만남은 어려움이 있으니 통화도 좋고 문자도 좋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받아 들이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