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천 초반의 직장인입니다. 외주를 할 기회가 생겼는데 찾아보니 월급 외 소득이 연간 3,400만원 (22년 7월부터 2,000만원)을 초과하면 건강보험료에 변동이 생기는데 회사에 고지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계약에 겸업 금지 조항은 없으며 개인사업자 등록하지 않았기에 사업소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주처에서는 회사 직인 없이 이체해준다고 합니다.
1. 이 상황에서 연 3,400만원 (22년 7월부터 2,000만원) 이상을 받을 경우 법적으로나 계약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있을까요? 겸업 금지 조항은 없지만 회사에서 알게될 수 있을지요.
2. '월급 외 소득'의 기준이 조금 애매한데 예를 들어 회사 직인 없이 개인 계좌에서 이체되면 소득이 아닌가요? 가족, 친구끼리 송금한다고 그 것이 소득은 아닌 것처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