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경유, 등유는 어떻게 나누는 건가요?
휘발유, 경유, 등유는 주유소가보면 전부 가격도 다르고 차량마다 정해진 연료를 주입해야되는데 원래 다같은 기름인데 나누는 이유가 무엇이죠? 서로 다른건가요?어떻게 다른지 설명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다양한 탄화수소의 혼합물인 원유는 먼저 기화시키기 위해 약 350-400°C의 온도로 가열됩니다.
그런 다음 증기는 내부에 일련의 트레이 또는 포장 재료가 있는 높은 수직 탑인 분류 컬럼으로 전달됩니다.
증기가 기둥 위로 올라오면 냉각되어 트레이나 포장재에 응결됩니다.
원유에 있는 탄화수소는 서로 다른 끓는점을 가지므로 컬럼의 서로 다른 높이에서 응축됩니다.
분별 컬럼은 다양한 수준에서 온도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원하는 분별을 달성하기 위해 온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휘발유와 같은 끓는점이 낮은 탄화수소는 컬럼 상단에서 응축되어 상단 트레이 또는 패킹에서 수집됩니다.
디젤과 같은 끓는점이 높은 탄화수소는 컬럼의 낮은 레벨에서 응축되어 중간 트레이 또는 패킹에서 수집됩니다.
가장 무거운 부분인 등유는 컬럼의 바닥에서 응축되고 하단 트레이 또는 패킹에서 수집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휘발유 등유 경유등등 나누는건 원유에서 정제할때 제일먼저 끓어 오르는것이 LPG이고 그다음 끓어 오르는 것이 휘발유, 등유, 경유, 중유, 찌꺼기(플라스틱및 아스팔트 원료)순입니다.
나누는 기준은 끓는점의 차이죠.
그리고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은 각각 사용처가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유로 부터 분리하여 얻어지는 물질들로써 휘발점이 다릅니다.
휘발점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자동차 연료여도 엔진 점화 방식이 달라 혼유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휘발유가 먼저 나오고 경유 등유 순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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