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사무실 한켠에 회의실을 꾸밀려고 하는데..
내년 신년을 맞아 사무실 인테리어를 계획중이며, 금일 인테리어 업체와 미팅을 하였습니다.
다른건 다 계약 및 설계 방향을 잡았는데..회의실 칸막이 유리 썬팅을 어떻게 할까를 결정 못했는데
업체에서는 안쪽에서는 바깥이 보이게하고 바깥에서는 안쪽이 안보이게 하는 필름을 붙이자고 제안했습니다.
실제 샘플을 들고 와서 유리대 대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매우 신기했는데 이 필름의 원리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빛의 굴절과 반사를 적절히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반사가 되는 얇은 필름으로 반사율을 적절히 조절하면 빛이 유리의 반은 투과하고, 반은 반사하게 됩니다.
즉, 한쪽에서는 거울이 되지만 반대편에서는 유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름이 빛을 반사하거나 굴절시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편광 특성이 있는 필름을 붙인 것 입니다
한쪽으로만 빛이 통과해서 한쪽면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시선차단필름을 말씀하시는군요.
필름이 가진 금속류의 반사율을 이용한 원리로 빛이 더 밝은 쪽을 향해 반사를 하게 되며 실내보다 밖이 빛의 양이 많기 때문에 필름은 거울처럼 반사를 하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밤에는 시선차단기능히 사라지거나 안이 밝으면 역으로 밖에서 더 잘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한쪽면에 빛 반사율이 매우 높은 금속판을 코딩하거나 반사막을 코팅하면 빛이 사방으로 반사하여 내부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썬팅지는 가시광선의 투과율을 조정하기위해 만든 필름입니다.
가시광선의 투과율이 얼마냐에 따라 밖에서 안을 보았을때을 보이는 정도가 결정됩니다.
썬팅지는 밝은곳에서 어두운곳을 보았을때 밝은곳의 빛이 반사되게 하여 빛의 반사로 인해 어두운쪽을 볼수 없게 만든 것입니다.
안과 밖이 모두 동일하게 밝을 때도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조도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밖에 빛이 없어 반사될 가시광선이 없는 상태에서 안에서 불을 키면 밖에서 안은 다 보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창에 붙이는 사생활보호필름은 밝기 입니다.
자동차에 썬팅을 하면 외부에서 내부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내부에서 외부는
더 잘 보입니다.
이것은 자동차 내부가 외부보다 더 어둡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밤에는 자동차 실내등을 켜면 자동차 내부가 더 잘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아파트 유리창에 필름을 붙이면 낮시간대에는 실내가 안보이지만
밤에 조명을 켜면 실내가 잘 보입니다.
핸드폰 사생활보호필름은 각도 입니다. 편광에 따라서 옆에서 잘 안보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필름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만 사무실에서 사용하셨으면 외부 빛에 따라 필름 금속층의 반사율이 변하는 필름을 사용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원리는 이미 말씀드린대로 필름 금속층의 반사율이 보는 시각의 각도 및 빛의 세기에 따라 달라지며 내부가 비치지 않고 반사율이 높아 거울처럼 보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편광의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거나 반사의 원리를 이용한 제품일 수 있습니다.
편광은 한쪽방향에서 들어오는 빛만통과시키는 결정성 물질에의해 만들어낼 수 있는데, 회의실 바깥에서는 안쪽의 빛이 나오지못해 볼 수 없게되는것입니다.
반사의 원리도 비슷한데, 회의실 바깥의 빛이 잘 반사가되도록 하는 필름을 붙여 반사된 빛이 회의실안에서 나오는 빛보다 강하게만들어 안쪽빛을 보는것을 방해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