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일본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본 닛케이 지수가 금일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관세로 인한 타격이
일본 역시 있는 상태인데
일본의 닛케이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 할 수 있나요?
일본의 증시로 세계의 돈들이 자꾸 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닛케이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이유는 최근의 엔화 약세로 수출기업 수익이 상승하고 무역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외국이 투자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일본의 기업 지배 구조 개혁과 안정적인 거시경제 정책도 맞물리면서 일본 증시에 투자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가 작년부터 크게 오른건 기본적으로 일본 경기가 살아나서 오른게 강하지만 정부의 증시 관련 정책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주주친화적인 증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기업에 주주친화책 관련 강제성을 부여해서 증시를 하드캐리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후 코스피가 크게 오른거랑 비슷하지만 좀 더 강력한 정책을 실행했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닛케이지수가 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이렇게 일본의 증시가 오르는 것은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치와
강한 일본 기업의 실적 기대가 반영되어서
최고치를 경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엔저효과로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해외 자금 유입이 활발합니다. 일본의 완화적 통화정책도 증시를 밀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세계 자금이 일본을 안전자산 대체처로 보고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경기가 뚜렷한 둔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미국 증시도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분위기가 일본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미쓰코시이세탄 홀딩스를 비롯한 소매업과 스즈키를 포함한 자동차 등 전반적인 종목에서 오름세가 확인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주가 부양 정책이 제대로 먹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일본은 지지부진한 경기 침체를 드디어 극복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더더욱 상승할 수 있는 갭이 있는 것이 현재 주식시장입니다
일본은 당분간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일본은 10년전부터 지금까지 완전히 주주가치중심으로의 전환을 하였고 그에따른 세법개정도 주식투자에 매우 유리하게 바뀌어나갔으며 22년도부터 도입합 프라임제도를 통해서 PBR1배미만 기업에겐 압박을 가하면서 주주환원율을 적극적으로 한 기업들에게 법인세에 대한 유인책을 제공하면서 주주환원율리 증가하고 ROE가 개선되도록 한게 가장 큰 정책방향성입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주요 반도체장비기업들이 HBM반도체에서 핵심 장비기업들이 국내보다 일본기업들이 많다보니 이들로서 수급이 집중되고 거기다가 디플레이션이 없어지고 인플레이션으로 사이클이 어느정도 돌면서 그러면서 이런 밸류업프로그램과 주주환원율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증가되는점 그러면서 일본이 재정지출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실물경제를 부양시키고 BOJ도 과거 주식시장에서 적극적으로 ETF를 매입하는등 부양정책을 같이 하면서 닛케이 지수가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보이면서 이제는 PBR1.5배로서 과거의 1배이하였던게 현재는 밸류에이션이 크게 올라가면서 발생된 결과인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우선 수출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엔화 약세로 인해서 외화로 수익을 벌어들인 기업들의 엔화 실적이 올라가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일본 기업들이 저평가 돼있단 인식이 있으면서 일본으로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세 우려도 어느 정도 완화된 것으로 해석 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증시가 다시 치고 올라간 배경을 보면 몇 가지 요인이 겹쳐 있는 것 같습니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기업 이익이 부각되고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본 주식이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진다는 점이 큽니다. 또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안전자산 대체로 일본 주식이 선택받는 흐름도 있습니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 요구가 강화되면서 배당과 자사주 매입 같은 주주환원책이 늘어난 것도 투자 매력을 키운 부분입니다. 관세나 무역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유동성이 몰릴 만한 환경이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