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그 연원을 찾아볼 수 있으며, 7세기 수나라 양제때 연화가 있었으며, 이후 당, 송 시대에 축제가 있을 때 자주 쓰였습니다. 그리고 화약이 발명된 후에 전쟁터의 신호나 액막이를 위해 폭죽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이후 화약이 발달하자 폭죽도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13세기 말에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전해지고, 15세기경에는 유럽 전역에 퍼졌습니다. 그 후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폭죽은 중국에서 그 연원을 찾아볼 수 있으며, 7세기 이후 당, 송 시대에 축제가 있을 때 자주 쓰였다고 합니다. 이후 화약이 발달하자 폭죽도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13세기 말에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전해지고, 15세기경에는 유럽 전역에 퍼졌다고 전해 집니다.
폭죽의 기원은 화약의 발명에서부터 비롯된다. 고대 중국에서는 연화를 전쟁터의 신호로 사용했다. 9세기 중국인들이 화약제조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불꽃을 발견했는데, 화약이 폭발하면서 발생하는 불빛과 폭음, 연기를 보고 폭죽놀이를 고안해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처럼 중국이 폭죽의 근원지가 된 것은 흑색화약을 가장 먼저 발명해서 사용했고, 흑색화약의 원료가 되는 초석이 많이 출토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