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인플레이션 정책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암호화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급량이 늘어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암호화폐의 인플레이션 정책은 무엇이 있나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암호화폐가 인플레이션이 발생을 하는 이유는 암호화폐의 경우 채굴을 하면서 유통량이 증가를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도 2,100만개의 코인이 채굴진행이 되고 있고 이더리움의 경우는 발행량이 무제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아하의 경우도 유통량이 현재기준 매일같이 2,000,000개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인의 수량은 늘어나는데 코인의 수요가 없게 된다면 당연히 코인의 가치가 떨어져서 인플레이션이 발생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정책은 대표적인 비트코인의 경우 반감기로 채굴수량을 조절합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발행 한도는 존재하지 않지만, 1년에 발행할 수 있는 코인은 1,8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코인의 발행은 일정하지 않은데, 이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채굴 난이도 알고리즘에 변화를 주기 때문입니다 .
국내의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의 경우 루나와의 알고리즘으로 인플레이션 조절을 합니다.
이오스의경우 EOS 인플레이션 4%가 축적된 eosio.saving 계정의 34171037.4625 EOS가 소각 하였습니다.
아하의 경우도 백서에 인플레이션 정책이 나와있는데 매년 유통량이 3년차까지 반감기를 하고 아하 실제 사용처 제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줄이는것으로 설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토큰발행사가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위해 발행량소각 ,자사의 자금으로 유통된 코인을 매입하는 바이백을 하여 소각을 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말씀하신 암호화폐 종류는 합의 알고리즘 중에서도 대체로 POS에 속하는 방식에서 일어나는 부분입니다.
지속적으로 기존에 발행물량대비 조건부로 배당을 일괄적으로 하다보니 수량이 계속 늘어가는 방식인데요
POW처럼 채굴형태로 발행을 한다면 오히려 공급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기 때문에 이런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거구요 POS처럼 인플레이션을 유발해서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든 코인이라면 추후에 공급량 또는 발행량등을 조절하고 싶은 경우엔 스왑을 통해서 일정비율로 합병해버리는 방식으로 전체공급량 자체를 조절하는 방법이 대체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