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플리커현상이란, 전자기기 등의 제품에서 나타나는 조명 빛이 미세하게 떨리면서 깜박거리는 현상입니다.
이것은 강아지의 심리적인 불안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강아지의 눈에 가까이서 너무 자주 노출되면 안구질환 (백내장, 시력저하 등)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두통, 피로, 집중력저하, 광 과민성 발작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영향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Flicker effect on dogs' 라고 구글에 쳐보시면 관련한 논문이나 연구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