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기내에서 사용이 금지되는걸까요?
보조배터리 기내 화재로 인해서, 규정이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는데 보조배터리의 성능이 문제였는지요? 아니면 기내 환경과 맞지 않는건지요! 검증된 배터리를 사용하면 안전한건지요? 너무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및 사용에 대한 규제는 주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잠재적인 안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보조배터리가 항공기 내에서 과열될 경우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공 안전을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공사와 국제 항공 규정은 보조배터리의 용량을 와트시(Watt-hour ;Wh) 기준으로 제한하며, 일반적으로 100Wh 이하의 배터리만 핸드캐리로 반입이 허용됩니다. 이 이상의 배터리는 사전 승인이 필요하거나 반입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모든 배터리는 단락 방지를 위해 적절히 보호되어야 하며, 승인된 제조업체의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조배터리의 사용은 항공사의 지침을 준수하고, 제품이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품에 부착된 안전마크(KC)를 확인하면 제품이 안전 검증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보조배터리 기내 화재의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저품질 또는 불량한 배터리는 과열, 과충전, 또는 내부 단락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화재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기내 환경은 특히 고도와 기압 변화로 인해 지상과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배터리가 이상 작동할 수 있습니다. 기내 압력과 온도 변화는 배터리의 내부 압력을 변화시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격, 과열, 내부 단락 등으로 인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검증된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100W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100Wh 초과 160Wh 이하일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 2개까지 반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