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에 털이 있는데 이 털 왜 생기나요?
몸에 옷으로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곳이긴한데 점이 생겼고 그점에 털이 한개 나와 있는데 어떻게 털이 생긴건가요? 그리고 이 털 제거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우리몸엔 손바닥과 발바닥외에 어디나 모공이 있습니다.
이 모공마다 솜털이나 긴 털이 나 있는데요, 그 점은 모공위에 점이 생겼을 뿐이지 점이 없었다면 그냥 모공에 털이 난거죠.
점이 생겼지만 모공위의 점이니까 모공에서 털이 난겁니다.
뽑아도 그냥둬도 탈은 없으니 보기 흉하다면 뜻대로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치르치르입니다.
저도 어릴 적부터 점하나에 털 하나가 굳세게 자리잡고 있어 이제는 형제같은 마음도 생겼는데요.
피부에 있는 점에 털이 자라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무해한 현상이라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은 피부 안에 있던 작은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자라나서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털이 자라는 점 관련하여서는 따로 주의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
그러나 때로는 이러한 점이 불편하거나 미려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제거를 원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한 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털의 뿌리가 점이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는 레이저 치료, 수술 또는 액체 진피술 등을 권장받을 수 있습니다. 꼭 피부과 의사와 상담하여 제거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통쾌한다슬기196입니다.
점에 털이 난 경우는 조금 튀어나온 형태의 복합모반 또는 반구형으로 튀어나와 있는 진피내모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털 부위마다 털이 빠지고 자라는 주기가 다른데, 점에 모근이 있으면 털이 자라고 사라지는 과정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변에 난 털보다 더 긴 털이 날 수 있는 것이죠. 그 뿐만 아니라 더 짧거나 두꺼운 경우도 있습니다.
뽑고 나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뽑게 되면 모가 굵어지고 뻣뻣해지거나 세균 등의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그냥 두거나 피부과에서 점 제거와 제모 등의 상담을 함께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