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청자는 여전히 발굴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3년 12월 26일에 부안 내소사 동종, 경주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 경주 서봉총 출토 금제 허리띠, 청자 음각앵무문 정병, 복재선생집,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등이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청자 음각앵무문 정병은 고려 청자 정병의 변천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꼽히며, 날개를 활짝 펴고 있는 앵무새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희귀한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