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모리'는 전라북도 방언으로 뚝배기란 뜻의 '오모가리'를 살짝 변형한 말로, 3년 이상 숙성하는 김치를 담그는 독을 이른다고 합니다. 오모리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잠실의 유명 김치찌개집과 제휴한 것 입니다. 원래 오모가리를 상호로 쓰다가 뚝배기란 뜻의 보통 명사라 상표 등록이 안되자 '오모리'로 바꾸어 출원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일본어로 大盛り(おおもり 오오모리, 곱빼기)라는 단어와 발음이 비슷해 혼동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