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 송영운전 애로점이
퇴직후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송영운전을 할려고 하는데 혹시 애로점이나 구체적으로 업무가 어떤게 있는지요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벤져스입니다.
다른 답안 보기
volume_up
안녕하세요, 주간보호센터 송영운전을 3년째 하고 있는 경험자입니다.
송영운전의 애로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운전의 안전입니다. 어르신들은 일반 성인보다 운전 감각이 떨어지고,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중에는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차에 탑승하고 내리는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승하차 시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두 번째는 고객 응대입니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성격과 요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 응대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르신 중에는 운전 중에 계속해서 말을 걸거나, 요구 사항을 반복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친절하고 이해하는 자세로 응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송영운전의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근 후, 차량 점검 및 안전 확인
어르신들의 집으로 이동하여 탑승 안내
어르신들을 주간보호센터로 안전하게 이동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의 하차 안내
어르신들의 집으로 안전하게 이동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병원 동행, 약 수령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송영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자격이 필요합니다.
운전면허
요양보호사 자격증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있으면 어르신들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습니다.
송영운전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운전과 고객 응대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심과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퇴직 후, 주간보호센터 송영운전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위와 같은 애로점과 업무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충분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