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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문어174
검은문어17422.09.11

죽고나서 화장하면 최악의 고통을 느낀다는데 진짜인가요?

어디서 글을 봤는데 그 글쓴이 삼촌이 서울대 의대 신경계열 박사인데 사람이 죽고 나면 모든 신경 계열이 꺼지게 되는데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면 잠시 픽 하고 켜진데요. 근데 화장을 할 때 신경이 꺼진 상태에서 엄청난 열기가 가해지며 신경이 켜지고 잠깐 의식을 얻게되면 불타는 고통을 느낀다는데 진짜인가요?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슈가 안 된다는데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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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죽음이라는 것은 완전히 의식이 사라짐을 의미하게 됩니다. 그래서 뇌사를 인정하는 이유가

    됩니다. 완전히 돌아하신 상태에서 화장을 하는 것이지 돌아가시지 않는 분을 화장한다는

    것은 산채로 화장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여서 질문 자체에 모순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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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의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사망 후에는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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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명할 수 없는 만큼 정답이 없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사망을 하게 되면 몸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인데, 죽고 나서 바로 화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상을 치르고 수일이 경과 한 뒤에 화장을 할 때에 시체가 고통을 느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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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의학적인 사실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이 죽고나서 화장터에 들어가기까지 몇일의 시간이 지났을 것이고 5분-10분만 심장이 뛰지 않아도 뇌신경은 손상되기 시작하는데 몇일간 뛰지 않은 심장에 의해서 뇌가 모두 손상되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강한 자극에 의해서 신경신호가 잠깐 전도가 될 수는 있겠지만 뇌가 그 통증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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