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래 살던곳을 떠나 이사를 했는데 마침 아들의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었습니다. 게임과 유튜브에 빠져 숙제도 공부도 늘 미루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할 일을 정하고, 그걸 다 하면 마음껏 해도 된다고 해도 무작정 화만 냅니다. 많이 참고, 기다려주자 마음을 먹어도 아이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으니 점점 저도 화가 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