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에서 목쪽에 딱딱하고 작은결절같은게 있다고하는데요
아버지께서 장에서 피가나서 소화기내과 입원할때 ct랑 피검사를 찍었는데요 퇴원후 외래에서 ct에서 목쪽에 딱딱한 작은결절 같은게(알갱이같은거) 있다고 큰문제는 아닌거같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3개월후에 갑상선 진료보라고 내분비내과 예약해주셨는데요 이경우 갑상선암 같은걸 의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3개월후가 아닌 당장 예약을 해서 진료를
봐야하는거아닌가요? 아니면 ct보시고 양성 같아서 나중에 진료받아도 된다는건지 ct에선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이안되나요 진료를 예약한날짜 3개월후에 그대로 봐도 안늦을까요
목 쪽의 결절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라면 갑상선암을 의심하기에는 다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CT 검사에서 갑상선에 혹이 보였다면 병원측에서 갑상선의 혹이라고 이야기 하였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각설하고 CT 검사에서 확실하게 양성 및 악성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우려스럽다면 보다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도 무방합니다. 다방 병원에서는 양성의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추적관찰을 권유한 것 같으며 그렇게 하여도 상관 없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경우 CT 보다는 초음파가 우수합니다
담당의사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지만
환자분 혹은 보호자 분꼐서 불안하시면 갑상선 초음파를 통하여 확인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CT에서 발견된 결절이 크지 않고 명확한 악성 소견이 없으면, 보통 이런식으로 추적 관찰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성 여부는 말씀하신 CT 검사만으로 확진하기 어렵고 조직 검사가 진행되어야합니다. 진료 하신 담당 의사의 소견 관련하여 의문이 남고 걱정된다면 다른 병원 가셔서 진료 다시 받아보시거나 지금 내분비내과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