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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한오소니23
가지런한오소니2323.02.17

고용지표가 좋으면 기준금리를 인상하나요?

미국에서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가 고용지표라고 하던데, 고용지표가 평년보다 좋게 나오면 기준금리를 인상하나요 아니면 인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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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금리를 인상하려면 경기가 침체되어 있지 않고 활성화 되었을 때 가능한데 고용이 좋다는 것은

      경기가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금리를 올릴 여유가 있다는 뜻입니다.

    • 따라서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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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의 목표는 '고용안정'과 '물가안정'이라고 보통 이야기하는데, 이 2가지는 상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가안정이라고 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의 적정선을 지킨다는 것인데 인플레이션의 적정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고금리 시장의 기조가 유지된다면 향후 경기는 침체되고 실업률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면 경기침체의 전환을 의미하기에 연준은 '고용안정'을 위해서 금리인상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최근 미국의 경제를 보게 되면 지속적인 금리인상에 따라서 현재 고금리시장이 유지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억제되지 않고 있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요구는 커지고 있는데, 반대급부로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논지로 연준의 금리인상을 막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업률이 매우 낮다는 것은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며, 그럼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게 되더라도 '경기침체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고용지표가 호조세인 경우에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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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7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연준은 은행들이 하룻밤 대출에 대해 서로 부과하는 이자율인 연방기금금리를 올릴지 내릴지를 결정할 때 다양한 경제 지표를 고려합니다. 고용 지표는 이러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낮은 실업률과 높은 일자리 증가율은 건전한 경제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용 지표가 평균보다 좋은 경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경제 성장을 늦추기 위해 연방 기금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높은 이자율은 차입 비용을 더 비싸게 만들고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를 줄여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면 연준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차입과 지출을 장려하기 위해 연방기금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낮은 이자율은 대출을 더 저렴하게 만들고 소비자와 기업 지출을 장려하여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준이 통화 정책 결정을 내릴 때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다는 점과 고용 지표와 이자율 사이의 관계가 항상 간단한 것은 아니라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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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용지표만 보고 금리를 인하 하지는 않습니다.

    cpi 소비자 물가지수와 ppi생산자 물가지수 등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서 금리를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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