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경제뉴스를 접하다보면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이자올리고 내리는 이자율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이자율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이 높고 금리가 높다면
한마디로 해당 국가의 경기침체 등이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금리가 낮으면 거품 등이 형성될 여지도
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이 오르게 되면 기업이 설비투자 자금을 조달하는데 있어서 같은 돈을 빌려도 더 많은 이자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이 투자를 줄여 설비투자가 위축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업의 고용도 줄어들어, 실업률이 올라갈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이자율(금리)은 시중 통화량을 결정하는 사실상의 핵심 지표로써, 이자율이 낮아지면 시중에 돈이 잘 돌게 되어 경기가 활력을 띄게 되나, 이자율이 높아지면 시중에 돈이 잘 돌지 않게 되어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은 기준금리에 연동되고 금리는 돈의 가치척도입니다. 즉 금리가 오르면 돈의 유동성이 낮아져 시중에서 은행으로 고이게되어 투자가 어려워집니다. 반대가된다면 돈이 시중에풀려 자산과 물가의 가격이 올라가고 심할경우 인플레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한국의 금리는 결국 미국의 금리를 따라갈수 밖에 없어 지금 역전된 상황은 다소 위험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이 상승하면 경제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선 높은 이자율은 대출 및 차입 비용이 증가하므로 기업과 개인들이 투자 및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택 구매나 대출에 이자율이 높은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이자율은 주택 구입을 어렵게 만들고 주택 가격 상승률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이자율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가격 상승률을 낮춰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자율이라는 것은 '금리'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금리에 따라서 경제의 싸이클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경제전문가들이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경제가 힘들더라도 결국에는 경제의 싸이클에 따라서 향후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이 경제 싸이클이 결국 '금리'의 조절을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금리의 변동에 따른 경제 싸이클의 변화는 다음과 같이 정리 드릴게요
기준금리 인하 [경기침체기]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서 시중유통 화폐의 양 증가(개인대출증가 + 기업시설투자 증가)
개인들의 자금 증가로 인해서 소비증가 [경기회복기]
소비증가로 인해서 기업들의 판매 실적 증가와 신규채용 상승 [경기성장 중기]
개인들의 임금인상률 큰 폭 상승과 이로 인한 수요 확대로 인플레이션 상승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시작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개인들의 대출금리 상승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비용부담 증가와 소비지출 감소 [경기성장 후기]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서 기업들의 판매실적 악화 및 재고증가
기업들의 재고 저가로 판매 시작하여 영업이익 악화
기업실적 악화로 인해서 신규채용 감소 및 실업률 증가 [경기침체기]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