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나요?
금리가 요즘 오르고 내리잖아요 금리가 경제에 있어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되나요? 그리고 금리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중앙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경제의 흐름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몇 가지 영향을 설명합니다.
1) 투자와 소비: 금리가 낮으면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기업과 개인들이 대출을 더 많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투자와 소비가 촉진되어 경제 활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금리가 높으면 대출이 부담스러워지므로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고 가격 상승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으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환율과 수출입: 금리의 변동은 환율에 영향을 미치며, 수출과 수입에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금리는 해당 국가의 투자를 유치하고 환율을 높일 수 있어 수출이 저해되고 수입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4) 부동산 시장: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의 조건을 좌우하며, 금리가 낮으면 주택 구매가 유리해지고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5) 주가 시장: 금리 변동은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금리 상승 또는 하락에 따라 투자 전략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들은 금리 조절이 경제 정책에 중요하게 작용함을 보여줍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금리 정책을 통해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과 실질 경제 활동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같은 경우 말 그대로 돈값입니다.
금리의 향방에 따라서 많은 자금이 이동되기 떄문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은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은행도 높아진 이자부담으로 대출자들이 돈을 제대로 갚지 못할 것을 우려해 대출에 더 신중해지게 되고 그 결과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경제활동은 둔화되고 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