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환자의 진단 및 상태에 따라 치료법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항에서 간단하게 답변드립니다.
재활치료를 위해서는 bobath, PNF, Task-oriented approach등을 사용하게 되며
진단과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상지치료에 있어서는 Task-oriented approach 을 좀 더 중점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상지재활에 국한해서 생각을 해보면 정상측 손의 사용을 제한하는 CIMT(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으며, mirror therapy, motor imagery training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깨 부위는 아탈구의 발생과 구축, 통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관절가동범위 운동 및 어깨 안정화 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EMG를 이용한 biofeedback 훈련, 상지로봇 및 가상현실(VR) 을 이용한 재활훈련을 진행할 수 있으며
brain에는 rTMS 혹은 tDCS를 이용하여 마비부위를 fascillitation하거나 정상측을 inhibition해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