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가 12월 22일이나 23일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24절기 중에 동지는 올해처럼 12월 22일이거나 12월 23일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요. 동지의 양력 날짜가 이러한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지는 24절기중 스물두 번째 절기이고, 음력으로는 항상 11월에 있습니다.
양력으로 12월 22일 또는 23일이 되는 것은,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를 동지로 정해 놓아서 그런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짓날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동지를 직역하지면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이며,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대설과 소한 사이에 들며, 태양이 동쪽 지평선에 닿는 태양이 황경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가 동지의 절입 시간이라고합니다. 동지는 양력 기준 12월 21일, 22일, 23일 중 하루로 정해지며, 날짜가 달라지는 이유는 1년 365일이 24절기로 딱 나눠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4절기는 태양의 움직임, 즉 공전 주기를 이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즉 실제 태양의 운행에 맞춘 태양력과 연관되어 있으며, 태양력에서 24절기의 날짜는 매년 거의 일정합니다. 따라서 동지는 매년 12월 22일(23일)로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양에서 비롯된 서력기원은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 양력으로 1년이 365일이지만
동양 전통의 음력은 달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년이 354일입니다
아예 1년의 날짜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음력기준인 행사는
양력기준으론 매년마다 날짜가 바뀔 수 밖에 없지만
동지는 "태양기준'인 절기의 일종이기 때문에 오히려 양력으로측정해야 더 주기적으로 나옵니다
동지가 정해진 기준이 1년중에 낮이 제일 짦은 날 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서, 태양 황경이 270도가 되는 때이다. 대개 팥죽을 먹는다. 양력에서는 12월 21일 또는 22일입니다.
음력에서는 동지가 드는 달을 11월(동짓달)로 한다. 대설과 소한 사이에 들며, 태양이 남회귀선, 곧 적도 이남 23.5°인 동지선에 이르는 때이다. 이때 태양은 가장 남쪽에 위치하는데, 대한민국, 독일 등과 같은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며, 남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다. 추위는 대략 이 무렵부터 강력해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