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풋살 후 세레머니하다가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에 큰 충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골절은 아니고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지내다가 전역 후 헬스나 쪼그려앉다보면 왼쪽 무릎에서 소리가 계속 나게됩니다. 그리고 왼쪽 무릎이 오른쪽 무릎보다 좀더 부어있습니다. 혹시 무릎에 문제가 생긴거나 성장판에 문제가 생긴건가요?
무릎 타박상 이후에도 통증과 부종이 지속되고, 관절 운동 시 소리가 난다면 연골 손상이나 인대 손상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0대라면 성장판은 이미 닫혔을 가능성이 높지만, 외상으로 인한 연골 손상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박상 직후 골절이 없다고 해서 연골 손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연골 손상은 초기에 방사선 검사로 확인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MRI 등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릎 관절은 체중 부하가 크게 걸리는 부위이므로, 손상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조기 관절염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문의 진료를 통해 손상 정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와 재활을 받는 것이 장기적인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