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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앵무새123
비범한앵무새12323.08.12

지리산 종주 가는 분들어게 질문있습니다.

노고단에서 시작해 종주하고 천왕봉으로 내려올까 생각 중인데요,

요즘 지리산 가는 분들은 이 코스를 3일 잡고 가시나요,

아니면 새벽부터 시작해 2일 잡고 가시나요?


원래 걸음은 꽤 빠른 편이고

오래 전에 친구랑 2일째에 내려온 적 있지만

다시 가려니 무리가 아닐까 싶어서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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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2

    안녕하세요. 클래식한백로39입니다.

    3일 코스: 첫 날에 노고단에서 출발해 여의암 도착, 둘째 날에 여의암에서 원음사길을 따라 상현사까지 이동, 셋째 날에 상현사에서 천왕봉을 경유하여 원효사로 내려옵니다. 이 경우 하루 이동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 천천히 즐기며 걷는데 적합합니다.

    2일 코스: 새벽부터 시작해 첫 날에 노고단에서 출발해 여의암까지 이동하고, 둘째 날에 여의암에서 상현사를 거쳐 천왕봉을 경유하여 원효사로 내려옵니다. 이 방법은 체력과 등산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소 빠른 페이스로 움직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