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찍어달라고 하면 군의관이 화낼지도 몰라요. 정밀검사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찍는답니다. 일단 CT에서 이상이 없다면 약을 복용하면서 지켜봐도 됩니다. 또한 MRI가 필요한 경우는 허리 디스크인데 주로 허리통증보다는 다리 저림이 심하답니다. 증상으로도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일단 약 먹고 계속 아프다면 그때 의무실 가서 진료를 보고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문의하는 것이 혼나지 않을 수 있는 tip입니다. 이상 전직 군의관의 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