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에는 거의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데, 왜 KTX같은 열차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없을까요?
일상에서 전철(지상,지하) 이용할때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안전함과 쾌적한 느낌이 있는데,
서울역에서 KTX같은 일반 열차 승강장에는 왜 설치가 안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대부분의 기차역의 경우, 한 승강장에 여러 종류의 열차가 정차하여, 규격이 다른 문제로 인하여 현실적으로 설치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SRT 동탄역, 중부내륙선 KTX-이음 정차역, 경춘선 ITX-청춘 정차역과 같이 적은 종류의 열차가 정차하는 경우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나, 당장 현재 시험운행에 들어간 2세대 ITX-새마을이 기존 1세대 ITX-새마을의 출입문 배열과 다르게 배열된 것을 볼 때, 이미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노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경우에는 열차 종류가 통일되지 않는 이상, 스크린도어 설치가 이루어지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철은 운행편수가 많기에 스크린도어까지 설치해가면서 사고 예방에 힘쓰는 거구요.
설계나 구조적 이유로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 . 스크린도어 설치 및 유지 관리 비용 문제 등으로 설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웨나이드림입니다.
제 생각에는 해당 역들은 KTX 뿐만아니라 일반 열차도 지나가므로 일정한 위치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수 없어서 라고 추정됩니다.
그리고 기차의 속도로 인해 일정한 위치에 정차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