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열차가 진입할때 공기압력이 상당히 증가를 하게 되죠
그렇게 된다면 사람이든 열차든 피해를 받게 되는건 당연한 거지요
그래서 역사 안에는 환기구겸 통풍구가 있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지요
왜냐면
열차가 다니는 통로에 있기 때문이죠
지상에서 보면 역사 근처에 통풍구가 있는걸 보실겁니다
인도 바닥에 있던가 아님 인도보다 높게 만들어서 철망으로 못들어가게
만들었죠
그 통풍구가 이명현상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열차가 들어올때 공기를 밖으로 빼 주는 거죠
그게 없거나 기능이 약할 경우엔
계단으로 공기가 들어오거나 나가게 되는거죠
그래서 가끔 계단에 치마입고 다니면 치마가 휘~~~~~ㄱ
이런 역사는 삼성역이 제일 심하지요(요즘 공사를 끝내서 어떤지 모르지만)
이명현상은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답니다
차에 타서 문을 닫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거나 내려오거나
헤드폰을 쓸때 등등
그럴땐 침을 꿀꺽 한번 삼키시던지 아니면 하품하듯이 입을 크게 벌리면
현상은 없어지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