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년 설립된 조선 최초의 신식 군대입니다. 오군영에서 지원자를 받았으며 무위영 소속이었습니다. 첫 인원은 80명이며 훈련은 일본 육군 공병소위 호리모토 레이조 맡았습니다. 별기군은 기존의 조선군에 비해 급료나 피복 등에서 엄청난 대우를 받았고 이런 차별 대우는 이듬해 일어난 임오군란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국군은 1948년 정부수립과 동시에 미군정하의 조선 경비대와 조선 해안경비대를 모체로 하여 창설되었다고 합니다. 1946년 1월 15일에 창설된 남조선 국방경비대는 광복 후 미군정에 의해 창설된 준군사조직으로 대한민국 육군과 공군의 모체입니다. 조선국방경비대라고도 하며 1946년 6월 15일에 조선경비대로 개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