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와 같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다 감염되는게 아닙니다.
재생산지수라고 해서 한명이 감염되었을때 몇명에게 전파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있고.
이 수치가 2를 넘어가게 되면 무한정 전파되면서 판데믹 상황에 이를 수 있고
이수치가 1보다 낮다면 안정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생산지수는 0.98로 거의 1에 해당합니다.
즉 코로나 확진자 1명이 1명에게 전파를 시킬 수 있고 혹은 그보다 전파를 안시킬 수도 있습니다 (슈퍼전파자의 경우 다수에게 전파하기도 합니다)
즉 무조건 다 확진자와 같이 산다고 해서 전파되는 것은 아니므로
동거인의 경우에도 음성이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