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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1

내성발톱 관련 궁금증 있습니다.

나이
21
성별
여성

내성발톱이 3년 전에 발톱을 뜯고 나서 생겼는데 지금까지 병원가서 내성발톱을 자르는 시술을 2번 정도 했습니다. 근데 계속 재발을 해서 그럴 때마다 병원가서 자르기엔 너무 아파가지고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고 싶은데 내성발톱 제거 시술이 제일 완치 확률이 높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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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내성발톱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지속적으로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심하고 반복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일부러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내성발톱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재발을 하면 수술을 다시 받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치료를 위해 피부과나 정형외과 아무곳이나 가셔도 되며 내성발톱 수술이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 후 진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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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blue-check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22.12.01

    말씀하신 것과 같이 병원에서 시행하는 내성발톱 제거 시술 또는 수술이 가장 완치 확률이 높은 것이 맞습니다. 다른 방식으로는 완치 확률이 더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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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지금 발톱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단순히 발톱을 잘라내는것 만으로는 내성발톱이 계속 재발할겁니다.

    발톱의 뿌리인 nail bed 부위를 소작함으로써 발톱이 더 좁게 나오도록 만들어야합니다.

    이렇게 해도 내성잘톱은 재발을 잘 하는 질환으로 재발율이 50% 이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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