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발톱은 많이 드러나지 않아도 날카로움이 느껴지는데요. 사실 수 년 간 잘라주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평생동안 발톱을 안잘라줘도 되겠죠? 안자르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수년간 잘라주지 않았다면 발톱이 엉망이겠네요
산책을 하루에 5시간 6시간씩 하는 경우는 잘라주지 않아도 되지만, 수년간 잘라주지 않은 경우 발톱이 다 휘고 엉망으로 나고
어떤 경우에서는 걸을 때 통증까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톱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충분한 산책량을 충족시켜 준다면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평생 잘라주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산책량이 부족하여 발톱이 길어지면 발가락 관절의 뒤틀림이 발생하여 관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