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백신의 경우 기본접종 후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백신 기본접종의 예방효과가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통해 강력한 기억면역의 형성으로 기본접종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예방효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이후에도 백신의 보호효과는 시간이 경과하며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부스터샷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아직 외국에서도 부스터샷이후 4차 접종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코로나 감염의 추이, 변이의 확산, 치료제의 개발 등에 따라서 추가(4차) 접종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어떠한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접종 받으셨는지 모르겠으나 지금 나와있는 모든 코로나 백신들은 그 항체 지속시간이 약 6개월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80일이 경과하면 추가로 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백신은 정부에서 주체적으로 접종 해주고 있으며 개인의 희망에 따라서 맞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 발표를 더 기다려 보아야 하겠습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11월부터 추가접종 대상 확대를 발표한 상태이며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